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사 루오타 (문단 편집) ====# 정체와 과거 #==== '''[include(틀:스포일러)]''' ||<-2> {{{#b8b2b6 '''{{{+1 마사 루오타}}}'''[br]Martha Ruota}}}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183화.마사 루오타.jpg|width=100%]]}}} || || '''{{{#b8b2b6 본명}}}''' ||'''불명'''[* 빈디카리가 되고, 야마누스를 저주하면서 자신의 원래 이름까지도 '''잊어버렸다'''. '마사'는 숙주의 이름으로 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 '''{{{#b8b2b6 성별}}}''' ||여성[* 다만 이건 숙주의 성별이고 그 몸을 차지하고 있는 [[아몬족]]은 성별이 없다.] || || '''{{{#b8b2b6 키}}}''' ||184 || || '''{{{#b8b2b6 거주지}}}''' ||불명 || || '''{{{#b8b2b6 '''종족'''}}}''' ||[[아몬족]] || || '''{{{#b8b2b6 인간관계}}}''' ||'''[[레나 잭슨]](은인->원수)''' [br] '''[[야마누스]](주인->원수)''' [br] '''헬렌 카펜터(원수)''' || || '''{{{#b8b2b6 직업}}}''' ||테러리스트 || || '''{{{#b8b2b6 소속}}}''' ||'''교회''' -> 빈디카리 || || '''{{{#b8b2b6 나이}}}''' ||31^^(시즌1)^^ → 32^^(시즌2)^^ || || '''{{{#b8b2b6 가족관계}}}''' ||배우자 : 맨디 || > [[아몬족]]에겐 [[원죄]]가 있다. > 태어날 때부터 누군가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씻을 수 없는 죄. > > '''나는 아몬족이다.''' > > 야마누스도 믿지 못하고 인간들도 믿지 못하고 > 심지어 나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 > 어글리후드 183. '''자기혐오'''[* 보통 어글리후드의 작품 로고와 제목은 여느 웹툰처럼 초반에 나오지만, 183화는 마지막에 배경이 과거회상을 의미하는 검은색으로 바뀌며 로고와 제목이 나온다. 100화 'Moving'에서도 한 번 사용했던 연출.] 독백을 통해 그녀가 '''아몬족이었음이 밝혀진다.''' 아몬족으로 태어났지만 한 인간을 사랑했고, 그 사람이 동족에게 살해당하자 '아몬족의 전멸'이라는 목표를 삼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던 마사의 태도[* 정체가 밝혀졌을 당시 유력한 이유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바로 다음 화에서 진짜 인간 마사 루오타의 성격이 저랬고 현재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은 이를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야를 사용할 때마다 금방 지치는 이유까지 대략적으로 설명이 되었다. 인간 마사 루오타는 원래 빈디카리 소속의 일원으로 스파이로 활동하기 위해, 알파시의 교회에 잡입하여 사제로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야마누스를 향한 신앙심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세례 의식에서 성수를 마시고 그 부작용으로 죽고 말았다. 그러나 성수샘에 잠입한 [[데릭 밀러]]에게 구출되어 빈디카리 아지트로 옮겨졌다. 레나는 깨어난 마사에게 괜찮냐고 묻지만 진짜 인간 마사는 이미 죽었고 아몬족이 되어버린 상태. 레나와 데릭에게 자신은 마사가 아니라며 아몬족으로서의 이름을 말하지만, 그 진짜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이때의 모습은 레나에게 교회에서 알면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소리치는 등, 야마누스를 숭상하고 빈디카리를 이단으로 취급하는 아몬족 그 자체였다. 하지만 레나는 세례에 실패한 아몬족은 동족들에게마저 배척받고 처형당한다고 알려주며, 네가 살아남는 방법은 빈디카리가 되는 길뿐이라며 강제로 빈디카리 "마사 루오타"가 되어 버렸다.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은 다른 아몬족처럼 성수능력을 사용할수 있었지만 무의식속에 새겨진 아몬족들에게 고통받던 숙주의 기억 때문에[* 인간 마사 루오타는 아몬족에 의해 정말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산 듯하다.] 본능은 야마누스를 갈망하지만 이성으로는 야마누스를 거부하는 상태가 되어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제약이 많았다. 이로 인해 능력을 사용하다가 각혈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아몬족임에도 아몬족을 증오하는 숙주의 기억에 공감하고 있었다. 그렇게 아몬족이 아닌 인간으로서 살아가던 중 숙주의 옷 주머니에 있던 약혼자 맨디의 사진 한장을 꺼내보게 되고, 그순간 자신이 아몬족이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어딘가로 향하게 된다. 그곳은 바로 숙주의 전 약혼자 맨디가 다니는 회사. 맨디는 다짜고짜 찾아온 마사 루오타에게 어느날 갑자기 파혼하더니 이젠 회사까지 와서 행패냐며 노발대발하지만[* 이때 맨디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진짜 마사는 맨디가 자신의 교회 잡입건으로 피해를 볼까봐 떠난 거였지만, 어쨌든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맨디는 그 이후로도 마음고생을 매우 크게 한 듯하다.], 아몬족은 맨디를 향한 숙주의 맹렬한 사랑에 공감했는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고 맨디도 그런 마사를 보고 화를 풀고 위로해준다. 그렇게 아몬족과 맨디는 재결합하여 연인이 되었다. 인간을 사랑하는 자신의 반응에 의아해하면서도 좋아하는 맨디에게 당황하여, 우선 레나에게 진짜 마사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묻는다. 이에 레나는 인간 마사의 성격을 말해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고, 결국 사실대로 약혼자를 만나고 있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의외로 레나는 맨디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만나는 것을 확인하고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한다.[* 이때 레나는 겉으로는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이 인간에 가까워지는 것을 기뻐하면서 응원해주지만, 속으로는 아몬족이 어떻게 사랑을 하냐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후로도 계속 맨디와의 교제를 이어가다 비밀결혼식까지 올리면서 부부가 되었다. 하지만 세례실패자가 멀쩡히 살아있는 걸로도 모자라, 교회 밖을 돌아다니는 걸 눈치챈 헬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느 날 아몬족은 빈디카리의 긴급호출을 받고 외출하게 되는데, 맨디의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는 물음에 대답을 못해 맨디가 삐져버린다. 또한 자신의 앞으로 편지가 왔지만 바빴던지라 밖으로 나가 빈디카리 업무를 보러간다. 호출로 빈디카리에 온 아몬족은 레나의 상담을 받는다. 매일 받는 상담을 토대로 아몬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고. 그러던 중 마사 루오타의 핸드폰에 저장된 알람을 통해 오늘이 맨디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에 모스들은 쓸데없는데 집중한다는 것에 귀찮음을 느끼지만, 그와 동시에 모스들이 생일을 챙긴다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그렇게 삐진 맨디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집에서 그녀를 반긴 건 '''교회의 낙인이 지져진 채 죽은 맨디였다.''' 하지만 의외로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에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고, 자신이 아몬족이여서 그런 것 같다며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듯 했다. 하지만 다음날 레나와의 상담에서 주변 물건을 박살내버리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몬족은 자신 때문에 2명이나 죽었다며[* 살해당한 맨디 뿐 아니라 숙주, 즉 맨디의 진짜 여자친구 마사 루오타도 본인이 태어나면서 죽었기 때문. 아몬족은 원죄가 있다며 자기혐오성 독백을 한 건 이 때문이다.] 죄책감에 몸부림치고, 차라리 죽고싶다고 오열하지만 레나는 그런 아몬족의 반응을 흥미롭다듯이 기록한다. 그 반응을 본 아몬족은 레나가 자신을 실험용 생쥐로 밖에 여기지 않는다는 것, 자신과 맨디에게 이런 결말이 나올 것을 알고 있음에도 교제를 막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챈다. 바로 레나에게 자기 추측이 사실인지를 묻는다. >레나 : 이렇게 될 줄 설마 몰랐나? 내가 말했지. 항상 의심하라고. '''사랑을 했던 건 확실한가? 즐길 상대가 필요했던 건 아니고?''' 이 말에 아몬족은 문자 그대로 이성을 잃고 분노하여 레나에게 욕을 퍼붙지만, 레나는 이런 반응마저도 냉정히 넘기며 분노할 대상이 잘못됐다며 화낼 대상이 자신이 아닌 교회라고 지적한다. 아몬족은 레나에게 어째서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냐며, 자신이 아몬족이라서 그런 것이냐며 총을 들고 자살하려까지 한다. 레나는 자신은 오히려 너가 인류에 바친 공헌에 감사하고 있다며 착각하지 말라 덤덤히 말한다. >......아니야. '''당신은 인간이 아니야. 너는 사랑이 뭔지 몰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동경하고 있는 거야. 너는 인간을 누구보다 증오해. 레나 젝슨!!!!''' 아몬족은 레나의 말을 통해 레나의 상태를 간파하며 레나가 인간을 증오하고 있다고 반박한다. 이에 레나는 헨리와의 일을 떠올리며 너도 날 그렇게 생각하냐, 그런 식으로 매도하면 마음은 편하겠다며 상담을 마치려한다. 또한 앞으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 바라겠단 말과 함께 아몬족이 맨디의 시체를 보았을 때,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았던 것은 '''사람이 너무 충격적인 것을 보았을 때 실감이 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였다고''' 알려준다. 이에 따라 레나는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에게 완전한 인간이 된 것을 축하한단 말을 남기며 방을 나선다. 그후 맨디의 생일날 바빠서 열지 못한 편지를 보는데, 그 내용은 [[베키 레너드]]가 보낸 아직 늦지 않았으니 교회로 돌아오라는 편지였다. 이에 교회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창밖의 건물에 새겨진 야마누스교 표식을 보고 맨디의 몸에 지져져있던 표식을 떠올리고, 그대로 각혈하며 야마누스를 스스로 부정하게 되고 자기 세례명까지 잊어버렸음을 알게 된다. 결국 맨디의 복수를 위해 레나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현재까지 빈디카리로서 활동하고 있던 것. >돌아갈 수 없었다. > >돌아가기 전에 적어도 맨디를 누가 죽였는지는 알아야 했다. > >복수가 끝나기 전엔 죽을 수도, 교회로 돌아갈 수도 없다. > >나는 레나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 >아무리 역겨워도 그래야만 했다. 의도치 않게 같은 목적을 같게 되었으니. > >모든 게 끝나고 내가 그때까지 살아 있다면... > >그땐 이 손으로 '''[[자살|마지막 남은 아몬족을 멸하리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